10x 뉴스레터 06: 지식 관리 시작하기, 노코드 툴 리스트, PMF 느껴보기

10x 뉴스레터는 더 적은 노력으로 10배의 결과를 내는 생산성 방법을 다룹니다. 주로 세컨드 브레인 (지식 관리, 제텔카스텐), 노코드, 스타트업을 다룹니다.

알립니다

이번주 행사

금요 토크: 김태현-이동재의 노트 아티클 요약 발표

세미나: 노코드 마케터랑 뭔 상관이래 – 노코드를 CRM에 활용 하기

세미나: 현직 개발자가 알려주는 IT 서비스기획 입문

지난주에 나왔던 얘기들

1. 세컨드 브레인

지난 월요일 노트 토크에서 심재우님이 책을 쉽게 쓰는 노하우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그 핵심은 조금씩 답변을 해 가면서 책이 완성될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만들고 스스로 답을 채워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에 세컨드 브레인을 접하신 분들에게는 바자님의 제텔카스텐 책 요약한 글로 이론적으로 이해하시고 난 다음에, 이를 롬리서치에서 구현한 롬리서치 101 영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은 분석맨님의 두 번째 뇌를 만드는 법도 참고하시고요.

세컨드 브레인의 아빠라 할 수 있는 루만 교수는 종이로 제텔카스텐을 했었습니다. 우리가 제텔카스텐을 디지털로 가져오면서 놓친 부분에 관한 얘기를 나눈 영상이 업로드 되었어요.

동재님이 티아고 포르테의 PARA라고 하는 노트와 자료 정리 방법을 영상에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PDF의 페이지 단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번역할 수 있는 툴이 소개 되었습니다.

내가 읽은 글과 비슷한 글을 찾아주는 API를 뾰롱님이 직접 만들어 공유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키워드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문서 내용과 비슷한 것을 찾아 주는 것이 흥미로운 접근 같습니다.

마인드맵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Transno 노트앱과 더불어 황석홍님께서 소개해 주신 영상이 공유 되었습니다. 석홍님의 두 번째 영상은 Heptabase라고 하는 화이트보드 + 롬리서치 노트앱인데요 정말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시각화 하는 것을 느낍니다.

최근의 다양한 네트워크 노트앱들이 정리된 노션 페이지가 있습니다. 정말 경쟁이 치열해 보이네요. 그만큼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노트앱을 쓰기는 정말 좋은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생뚱 맞지만 뉴턴이 사과를 보고 중력을 발견한 것이 맞냐 하는 것에 대해 사실 확인이 있었습니다. 사실이었네요 ^^

스스로를 교육하는 법에 대한 새로운 실험이라는 주제의 테드 영상이 공유 되었어요.

2. 노코드

카페24 등 자사몰 플랫폼들은 사용자를 가둬 놓으려 해서 그런지 자사몰의 고객 DB를 추출해 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Aaron Kim님의 자사몰 고객추출 논코드 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네요.

한글로 된 노코드 관련 자료들이 이제 점점 많아지네요. 노코드 에이전시는 노코드 툴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요즘 IT 직무에 계신 분들이 아니더라도 정말 사이드 프로젝트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와 관련된 플랫폼/커뮤니티 모음 글입니다.

3. PMF 찾기

PMF가 도대체 뭘까 하는 분들은 저의 PMF 관련 글을 먼저 보시고, Brian Balfour (Reforge 창업가)의 영문 블로그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MF를 찾게 되면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정리된 글이 공유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느낍니다. 스타트업에서는 PMF가 다른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을요.

크리에이터 경제가 지금보다 수십배 성장할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크리에이터의 기획이 어렵다는 문제, 구독자를 만들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면 큰 사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와 같은 경우도 고객은 만족하지만 회사는 매출을 내기 어려운 사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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