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 뉴스레터는 더 적은 노력으로 10배의 결과를 내는 생산성 방법을 다룹니다. 주로 세컨드 브레인 (지식 관리, 제텔카스텐), 노코드, 스타트업을 다룹니다.
알립니다
이번주 행사
금요 토크: 김태현-이동재의 아티클 요약 발표
- 8/19 (금) 낮 12:30 ~ 1:20, 줌 회의실 링크 (10분 전 참여 가능)
월요 토크: 제텔카스텐 책이 잘못 얘기해 주고 있는 제텔카스텐
- 8/22 (월) 밤 9시 – 10시, 줌 회의실 링크 (10분 전 참여 가능)
세미나: 일정 예약 서비스 되는시간 소개 웨비나
- 8/23 (화) 사수캠프 신청 링크
지난주 나왔던 얘기들
1. 세컨드 브레인
저널링
어떤 생산성 방법을 쓰던 내가 했던 일들을 되짚어 보고 개선 방향을 살펴보는 저널링(Journaling)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브라이언님이 소개하신 인지적 저널링 (영문)의 ABC 방법도 유용해 보입니다.
저널링으로는 불렛 저널이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할 것 같은데요, 이전에 세컨드 브레인 그룹의 빵코님께서 불렛 저널을 간략히 소개해 주시고, 어떻게 쓰시는지도 알려 주렸어요.
생각 정리와 제텔카스텐
메모를 작성하는 것만큼이나 작성된 메모를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하네요. 우리는 비교를 통해서 생각을 쉽게 발전시키기 때문에 그러한것 같아요.
제텔카스텐 책에 대해서 감상평의 글이 많은데요, 바자님의 제텔카스텐 요약처럼 잘 정리된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지식 관리를 이제 시작해 보려 하신다면 읽어 보세요. 그리고 제텔카스텐을 가장 간단히 실행해 보시려면 엘프화가님의 제텔카스텐 서랍 구조를 따라해 보세요.
옵시디언, 노션 그리고 시각화
제가 이전에 세미나를 했던 옵시디언 초보를 위한 업무 관리 및 저널링 방법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옵시디언 사용자시라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참고로 옵시디언을 쓰며 궁금한 점은 분석맨님의 옵시디언 자주 묻는 질문(FAQ) 글이 유용하실 겁니다.
저번주 금요 노트 토크에서는 노션으로 만드는 세컨드 브레인 (영문)과 노트의 미래는 시각화 (영문)에 대해 얘기 나누었습니다. 영상은 편집이 되는대로 세컨드 브레인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입니다.
2. 노코드
국내 노코드 스타트업 중 하나인 도다팀에서 향후 5년의 사업 계획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을 노코드로 만들 때 항상 나오는 주제가 있습니다. 로직의 구현이 자유로운 버블이냐, 디자인이 이쁘게 나오는 웹플로이냐. 아직은 기능적인 제한이 적은 버블이 더 많이 선택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노코드 앱 빌더는 노션이라 생각합니다. 노션과 우피로 만든 askNOW를 보면서 다시 한번 그걸 느꼈습니다. 멘토링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서 고객이 정말 필요로 하는지 검증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코딩 없이도 그림만 그리면 웹툰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노코드 웹툰 게임 개발툴이 나왔네요. 웨이브온이 그런 툴이라고 합니다. 지금 웨이브온으로 만든 두 가지 게임(Altab, Transin)이 소개 되었는데 한번 살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에서 크롤링 할 일이 자주 있습니다. 병준님이 유튜브 채널에서 대부분의 툴을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3. PMF (프로덕트 마켓 핏) 찾기
알림톡을 언제 얼마나 자주 보내야 괜찮을까요? 알림톡 언제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 라는 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 인터뷰를 섭외하다보면 어느정도 보상을 해 줘야 하는지 막연하긴 합니다. 10대를 타겟할 때는 1만원 정도의 비용으로도 가능하지만, 다른 나이대는 더 보상이 커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일수록 그 비용은 높아지구요. 하지만 우리가 풀려는 문제를 심하게 겪고 있는 고객은 무료로 응해서 고충을 털어놓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스택오버플로가 어떻게 자별적인 글로벌 No 1 커뮤니티를 만들어 왔는지 설명하는 영상과 요약본이 공유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페북의 젠Z 사용자가 2014년 71%에서 2022년 32%로 급감했습니다.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아마도 틱톡과 인스타그램으로 간 것 같아요.
PMF 얘기는 항상 많이 나오지만, 잘 정리된 책은 없는 듯 한데요, 아이디어 불변의 법칙과 Brian Balfour의 블로그가 PMF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리소스로 추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