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머리가 있다는 표현

어제 친한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회사 일 얘기가 나왔다. 주어진 일을 그냥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왜 해야 하는 지, 그 일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주어진 일 이상으로 해 낼 수 있는 사람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내 친구의 표현은 “일 머리가 있는 사람”이었고, 나의 표현은 “스타트업에 맞는 사람”이었다.

둘 다 동의한 점은 그런 사람은 타고난 기질이 그런 성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지 후천적으로는 잘 만들어지는 것 같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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