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텔카스텐 – 종이로 하기 vs 디지털로 하기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텔카스텐을 모두 경험한 두 사람의 대화 영상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가 디지털로 하려 하기 때문에 제텔카스텐의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일까?
10배 더 잘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얻은 교훈들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텔카스텐을 모두 경험한 두 사람의 대화 영상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가 디지털로 하려 하기 때문에 제텔카스텐의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일까?
Sacha는 2014년부터 제텔카스텐 노트법을 실행하면서 커뮤니티도 만들고 블로그도 쓰고 코치도 해 왔는데, 그의 제텔카스텐 소개글을 요약해 보았다.
이미지를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영상을 쉽게 만드는 것도 머지않아 보인다. 그럼 글을 쓰는 것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현재 노트의 사용 목적과 불편한 점을 대략적으로 알아 보는 설문 조사를 지난 2022년 3월 3일 ~ 9일에 걸쳐 세컨드 브레인 방 (링크, 암호:roam)과 SaaS 스터디, 힙서비, 오픈 소스 마케팅 등의 오픈 채팅방에서 진행 했습니다.
노트를 하는 것은 생산성 측면에서 가장 큰 레버리지이다. 10배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하지 않아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방향을 감지할 수 …
우리는 노트를 크게 (1) 정보의 저장, (2) 업무 관리, (3)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합니다. 노트앱도 그 목적에 맞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발전 과정은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능력만이 (ONLY) 중요해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롬리서치(Roam Research)는 노트가 재활용되기 어려운 문제를 큰 노력 없이도 쉽게 생각들을 연결하는 UX로 해결한 노트앱이다. 롬은 2017년도 런칭하여 현재 6만명 이상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한 뒤 $200M 기업 가치를 인정 받으며 $9M 투자를 유치했다 (4.3% 지분을 주고 100억 투자 유치를…). 롬은 선형적으로 기록을 남기는 단순한 메모 기능을 넘어 자유롭게 문맥 사이를 배회(Roam)하며 다양한 생각을 기록하게 한다.
우리는 종종 해 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을 해 보기 전에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Zettelkasten은 그런 사전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효과적인 비정형 방법론(non-linear method)를 제공한다.